작성일
2021.10.19
수정일
2021.10.19
작성자
임성주
조회수
314

부산대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(LG-CARE), LG전자 DIC(DX Intensive Course) 교육과정 운영

 

부산대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(LG-CARE), LG전자 DIC(DX Intensive Course) 교육과정 운영

 

  부산대학교와 LG전자()는 이른바 DNA(Data, Network, AI)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급격한 기술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여 LG전자의 초격자 글로벌 #1을 위한 선제적 미래성장동력확보를 위하여 지금까지의 컨소시엄 단계의 협력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얼라이언스 단계의 협력을 선언하였다. 얼라이언스 단계 협력의 시작으로 먼저 LG전자 H&A 창원 본부 소속 연구원들의 디지털 기술 역량의 확보를 위하여 LG전자의 위탁을 받아 가전기계분야의 인공지능(AI) 및 빅데이터(Big Data) 단기교육과정을 개설하였다.

  

  부산대학교 첨단냉동공조에너지센터(LG-CARE, 센터장 기계공학부 정철웅 교수)에서는 DIC(Digital transformation Intensive Course)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LG전자 H&A본부에서 경쟁을 통하여 선발된 23명의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총 192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.

 

  DIC 프로그램은 기술 역량(기술 이해)-활용 역량(Case 이해, 분석 Tool/실습)-실전 역량(현업 프로젝트 수행)의 광범한 스펙트럼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효율적인 전문 교육을 위하여 기계공학부를 중심으로 정보컴퓨터공학과, 산업공학과, 데이터사인언스 전공 등의 다양한 주제별 전공 교수진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.

 

  특히, 마지막 실전 역량 단계에서는 3명 내외로 팀을 구성하고 총 7개 팀이 팀별로 선정한 주제에 따라 분야별 전공 교수님의 지도 하에 현업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여 평가받게 된다.

 

  교육 책임을 맡고 있는 센터장 정철웅 교수는 이번 DIC 프로그램은 실무이슈의 솔루션을 개발하여 적용할 수 있는 맞춤형 역량 개발교육이며 LG전자 H&A본부 각 사업부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효용성을 향상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.”고 말했다. 아울러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LG전자와 부산대의 산학협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05년에 설립된 LG-CARE는 전세계에서 가장 모범적인 산학협력모델을 만들어 LG전자가 명실공히 글로벌 #1이 되는데 일조하였다고 자부한다. DIC교육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LG전자의 초격차 글로벌 #1을 향한 첫 번째 발걸음을 함께한 동시에, DX로 대변되는 기술의 급변기에 지금까지의 컨소시엄 단계의 느슨한 협력에서 이제는 긴밀한 얼라이언스 관계로 산학협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하여 LG전자와 부산대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초격차 글로벌 #1 산학협력을 위한 시작이기도 하다.” 라고 강조하였다.

 

 

사진 : 부산대 DIC(DX Intensive Course입학식

(좌측 끝에서부터 차례대로 LG-CARE 대외협력부장 김송길 교수, LG전자 손성완 책임, 기계공학부 노유정 교수,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 최경민 교수, 기계공학부 학부장 전충환 교수, 그리고 우측 끝이 LG-CARE 센터장 정철웅 교수)

 

첨부파일
첨부파일이(가) 없습니다.